조금씩, 천천히 안녕 長いお別れ , A Long GoodBye , 2019 -다그치지 말고, 천천히
영화 소개 첫 상업영화 감독작 "물을 끓일 정도로 뜨거운 사랑"이 일본 아카데미상 외 다수의 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획득한 나카노 료타 감독이 치매를 앓는 아버지와 그 가족의 모습을 그린 나카지마 쿄코의 소설 "긴 이별"을 영화화. 지금까지 오리지널 각본 작품을 완성해 온 나카노 감독에게는 첫 원작이 되었다.아버지 승평의 칠순 생일 때 오랜만에 모인 딸들은 엄격한 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린다. 나날이 기억을 잃어, 아버지나 남편도 아니게 되어 가는 쇼헤이의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그런 쇼헤이와 마주함으로써, 각각이 자기 자신을 다시 보게 된다.그런 중, 가족의 누구나가 잊고 있던 추억이, 쇼헤이 속에서 숨쉬고 있는 것을 알고…….일가의 차녀·후미역을 아오이 유우, 장녀·마리역을 타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