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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movie review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 1994 줄거리 요약 (결말 포함)

 

포레스트 검프 1기 1회 스포 줄거리:기
인생은 초콜릿 상자 같은 거예요.1981년 버스정류장 벤치에 걸터앉은 포레스트 검프(톰 행크스)는 어머니의 입버릇을 얘기하며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반생을 이야기했습니다.

1950년대 앨라배마주 그린보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포레스트(마이클 콘너 험프리스)는 어려서부터 지능지수가 남보다 떨어지고 등뼈가 휘어지면서 다리에 교정기를 하지 않으면 제대로 걸을 수조차 없었습니다.주위 사람들이 양호학교행을 권유하는 가운데, 여자 혼자서 자식을 길러 온 포레스트의 어머니(샐리·필드)는 다른 보통 아이와 같이 기르고 싶다며 일반 공립 초등학교에 입학시켜 주었습니다.

어느 날 포레스트 집에 엘비스 프레슬리(피터 돕슨노랫소리 커트 러셀)라는 젊은 기타가 찾아왔어요.프레슬리는 교정기를 낀 포레스트의 독특한 움직임에 영업을 받아 새로운 퍼포먼스를 고안, 후에 대스타로서 브레이크를 완수했습니다.그리고 드디어 입학 첫날, 포레스트는 제니 커런(해나 R 홀)이라는 소녀와 운명적인 만남을 했습니다.제니는 학교에서 왕따당하는 포레스트를 항상 도와주고 있었어요.

어느날 불량배들에게 쫓기던 포레스트는 뛰어 도망가다 보면 어느새 교정기가 빠져서 기구 없이도 달릴 수 있는 것은 커녕 누구보다 빠른 경이로움의 다리 힘을 길렀습니다. 일찍부터 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았던 제니는 그런 곧은 포레스트에 이끌려 함께 아버지로부터 해방시켜주기를 기도했습니다.그 소원이 이루어졌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는 체포되었고, 다른 가족에게 맡겨진 제니는 포레스트 근처로 이사왔어요.


포레스트 검프 1기 1회 스포 줄거리:승
고등학생이 된 포레스트는 제니(로빈 라이트)와 잘 지냈지만 여전히 동급생들에게 왕따를 당했죠.그러던 어느 날, 개구쟁이로부터 뒤쫓아 다닌 포레스트는 미식축구의 시합이 한창인 그라운드에 들어갔고, 이 때 포레스트의 발빠른 속도를 본 앨라배마 대학의 코치의 높은 평가를 받아 앨라배마 대학에 스포츠 추천으로 입학을 완수했습니다.

미식 축구부에 들어간 포레스트는 그 각력을 살려 좋은 성적을 쌓아, 마침내 전미 대표로 선출되어 당시의 케네디 대통령과의 면회도 완수했습니다.여대에 진학한 제니에게는 남자친구가 생겼지만 포레스트는 개의치 않고 제니에게 접촉을 계속했어요.마침내 미국이 베트남전에 개입해 가던 시기에 대학을 졸업한 포레스트는 육군 스카우트를 받아 입대를 결심하고 그곳에서 만난 벤자민 "바흐" 블루(미켈티 윌리엄슨)를 만나 의기투합했습니다.바흐의 꿈은 장차 본가의 가업인 새우 어부를 잇는 것이었습니다.

베트남 출정 전 포레스트는 주간지에 나온 것을 계기로 대학을 자퇴하고 스트립 극장에서 일하던 제니에게 잠시 이별을 고합니다.역전의 베테랑인 댄 테일러 중위(게리 시니스)의 소대에 배치된 포레스트였지만 소대는 적의 매복에 맞아 괴멸상태에 빠졌고 빈사 중상을 입은 바흐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습니다.포레스트는 댄을 구하지만 댄은 두 다리를 잃고 왜 그때 죽게 해 주지 않았지?라며 포레스트에게 다가갔습니다.


포레스트 검프 일기일회 스포 줄거리 : 전
야전병원에 수용된 포레스트는 심심풀이로 탁구를 시작했고, 이윽고 재능을 꽃피워 갔습니다.전미팀에 차출돼 귀국한 포레스트는 전우를 구한 용감함을 칭송받아 당시 존슨 대통령으로부터 의회영예훈장을 받았습니다."포레스트는 블랙팬서 동맹에 가입해 반전운동에 가담했던 제니를 다시 만나,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만, 입장이 다른 두 사람은 같이 있지 않았습니다"그 후에도 포레스트는 탁구에서 활약을 계속해 TV 토크 프로그램에서 존 레넌과 대담하기까지 했습니다.

몇 년 후 제대한 포레스트는 탁구로 번 상금을 바탕으로 절친한 친구 바바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바바 검프 쉬림프'를 설립해 새우잡이 사업에 나섰습니다.도중에 인생에 절망했던 댄이 회사에 참여했고 포레스트는 번 돈을 바흐의 유족에게 전달하고 여러 곳에 기부해 나갔으나 고향의 어머니가 암으로 쓰러지면서 포레스트는 고향으로 돌아가셨지만 어머니는 돌아오지 않으셨습니다.그 후 포레스트는 제니와 재회를 했고, 둘은 한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제니가 사라졌어요.며칠 동안 넋을 놓고 있던 포레스트는 문득 이유 없이 뛰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집을 나와 뛰기 시작했습니다."포레스트는 날마다 아메리카 대륙을 달렸고, 어느덧 그의 모습에 공감한 사람들이 함께 뛰게 되었고, 언론은 모두 '평화를 바라며 달리는 남자'로 다루어,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일대 무브먼트로 변해갔습니다"하지만 달리다 지친 포레스트는 달리기를 멈추고 집으로 돌아왔고, 그곳에 TV를 봤다는 제니에게서 편지가 왔어요.


포레스트 검프 일기의 결말
그리고 1981년 현재.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은 포레스트는 버스를 타고 제니를 만나러 가려다가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을 통해 제니가 있는 곳이 버스를 탈 필요가 없는 동네임을 알게 되었고, 포레스트는 근처에 아파트 사는 제니와 재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니에게는 어느새 포레스트와의 사이에 아들 포레스트 Jr.(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태어났고, 게다가 제니는 이때 불치병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포레스트는 고향 앨라배마로 제니를 데리고 가서야 두 사람은 겨우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어요.식에 달려온 댄도 약혼자가 생겼어요.

얼마 후 제니는 세상을 떠났고, 포레스트는 처음 만났을 때 함께 지냈던 추억의 나무 밑에 제니를 묻고 싱글파더로 우리 아이를 키우기로 결심했어요.

이상 영화 '포레스트 검프 일기일회'의 줄거리와 결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