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DC 코믹스가 낳은 여성 영웅 원더우먼의 탄생과 활약을 담아 전 세계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액션 엔터테인먼트 원더우먼의 속편.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일하는 고고학자 다이애나에게는 어려서부터 혹독한 전투훈련을 받아 영웅계 최강으로 꼽히는 슈퍼파워를 지닌 전사 원더우먼이라는 또 다른 얼굴이 있었다.
1984년, 사람들의 욕망을 물리치겠다고 목청을 돋우는 실업가 맥스의 거대한 음모와 정체불명의 적 치타의 출현으로 최강 원더우먼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전작에서도 메가폰을 잡았던 패티 젱킨스 감독 아래 주인공 다이애나=원더우먼 역을 맡은 걸 개두트가 연임하고, 전작에서 다이애나와 끌렸던 크리스 파인 스티브도 다시 등장한다.
중요한 시대 설정확장된 스케일은 극장이어야 가치가 있다!
전송을 주로 하는 미국에 대해, 일본에서는 극장 공개로 전개된 「원더우먼 1984」. 자세한 사정은 차치하고, 작품을 본 한, 이 판단은 정답이었다고 생각된다.확실히 빅 스크린에 호응 한 스케일로, 그려지는 세계가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작으로부터 긴 스팬을 거쳐, 무대는 1984년. 장수 종족인 아마존족의 다이애나(갈·가도트)는 큐레이터로서 날마다 살아, 때로는 원더우먼이 되어 비밀리에 정의 행동을 행해 왔다.
그런 그의 직장에 고대의 천연석이 반입된다.하지만 이 돌이야말로, 인간의 소망을 성취시키는 신비의 시트린으로, 뜻하지 않게 소원을 빈 다이애나 아래에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희생한 스티브(크리스·파인)가 나타난다.그러나 동시에 그 돌은 야심 찬 원유딜러 맥스(페드로 파스칼)의 독재적인 계획과 다이애나를 동경하며 강해지고 싶다고 소망하는 동료 바버라(크리스텐 위그)의 욕망을 과대하게 실현시켜 세계를, 그리고 원더우먼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이 같은 3파전의 복잡다짐이 드라마에 거대한 너울을 불러일으키며 영화를 스펙터클한 것으로 변모시켜 간다.1984년 설정된 시대에도 DC가 MCU의 캡틴 마벨(19)의 90년대 복고에 맞선 듯하지만 핵을 억지력으로 하는 미소관계와 SDI 구상, 더불어 중동의 석유정책 등 동시대의 사회정세가 지묘하게 이야기로 작용해 간다.물론 80s 문화의 빈티지함이 주는 웃음도 있지만, 자칫하면 제목이 연상시키는 오웰의 1984년 바람에 디스토피아를 만들어낼 수도 있는 짜릿한 일이다.
무엇보다 첫머리 세미실라 경주경기에서 부정을 저지르고 승리하고자 했던 소녀 다이애나의 거짓말에서 진정한 영웅이 나오지 않는다는 훈계가 자신의 갈등, 더 나아가 사람의 허영심과 욕망을 시험하는 주제로 기능해 간다.또 숙적 치타의 등장도 원더우먼의 거울상이자 표리일체의 존재로 다이애나를 곤경에 빠뜨린다.스티브도 그냥 재등장하는 게 아니라 다이애나에게 정의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가운데 다이애나는 원더우먼으로서의 진면목을 깨닫고 힘든 시련으로 맞닥뜨린다.이번에 키비주얼로 그가 입고 있는 골드아머는 그것을 상징하는 핵심 아이템으로 유연함이 돋보이는 원더우먼 액션에 역동적인 비상성을 가미시키고 있다.코바야시 사치코의 스테이지 의상같다고 타카를 묶고 있으면, 영화의 엄청난 규모와 동등에 놀라게 될 것이다.
상 흑복조를 대신해 다이애나가 들이대는 "동‼미!!"가 애달프다, DC판 "웃어라 스만"
다이애나가 근무하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찾아온 신임 고고학자 바바라. 외모가 수수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의 바바라는 아름답고 강하며 이성적인 다이애나를 동경하게 되지만 감정을 위해 그녀 곁으로 옮겨진 라틴어 글자가 적힌 의문의 돌이 그녀와 다이애나가 가슴에 품은 소망을 전혀 생각지 못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그때 나타난 것은 화려한 TV광고로 석유채굴에 투자를 제창하는 실업가 맥스 로드.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기부를 신청한 맥스는 그 돌의 위력을 사용해 어떤 야망을 실현시키려 하고 있었다.
제목 그대로 무대는 1984년.80년대를 무대로 한 영화에서는 당시의 음악이나 영화, 패션이나 굿즈가 이 정도라도 들어가게 마련입니다만, 본작에는 그런 서비스 정신은 소극적. 오히려 무언가와 다르게 소망을 이루어 주는 수수께끼의 돌을 둘러싼 이야기가 맥이 빠질 정도로 황당하고, 거의 DC판 「웃기는 스망」.
그러나 후지코 후지오 Ü선생이 붙일 생각 등 쓸모없는 오치 대신에 준비되는 것은 1984년 당시에 만연하고 있던 능천기이며 경박한 행복감의 뒤에서 가열하는 미소의 대립, 종교간의 마찰, 빈부의 격차 확대와 같이 분명히 거기에 있던 위기에 대해서 인류가 무엇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지를 상흑복조 대신에 다이애나가 들이댄다."돈 ‼!!"이건 분명 이 시기에 공개했어야만 했던 작품이에요.
예고에 있을 법한 화려한 액션 씬은 확실히 있습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곁들임.전작과는 전혀 다른 접근법으로 원더우먼을 더욱 고차적인 존재로 이끈 패티 젱킨스 감독의 수완은 대단하다.극중에서 잠깐 등장하는 눈초리에 어라? 라고 생각한 아라피프를 위해서만 준비된 엔드 크레디트 중의 회답도 아마도 그녀의 고집.한 번 더 울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정보는 염두에 두지 않고 감상하는 것이 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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